지명유래
원래 읍의 일부가 수원부(水原府)의 처인부곡이었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현으로 승격되어 방리(坊里)를 관장하다가 태종 13년(1413)에 용구현과 합쳐 용인현이 된후 관아(官衙)를 폐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 때 당시 현내면의 아곡(衙谷), 남산(南山), 매릉(梅陵), 완장(完庄), 창동(倉洞), 월곡(月谷), 방축(防築) 등의7개 동리와 도촌면의 삼인(三仁), 상동(上洞), 산정(山亭), 내기(內基), 수세(水洗)의 5개 동리, 서촌면의 동막(東幕), 원포(遠浦), 통곡(通谷), 봉명(鳳鳴), 외동(外洞)의 5개 동리, 남촌면의 진목(眞木), 원암(元岩), 전궁(全宮), 아곡(牙谷)의 4개 동리 등 4개 면을 합치고, 용인군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남사(南四)'라 하였다.
1983년에는 월경부락이 평택군으로 이관되었다. 현재 봉무리(鳳舞里), 북리(北里), 통삼리(通三里), 봉명리(鳳鳴里), 진목리(眞木里),원암리(元岩里), 전궁리(全宮里), 방아리(防牙里), 창리(倉里), 아곡리(衙谷里), 완장리(完庄里)등 11개 리로 이루어져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남사읍사무소